평창군은 30일 동계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5개소 대한 “부실공사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강원도 올림픽시설점검담당, 평창군 도로담당, 건설사업관리단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동계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5개소의 안전성 등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한다.

이에, 공정·품질·안전관리 적정성, 시설물 유지관리 용이성 및 구조형식 적정성, 경기장 주요 구조물의 시공상태, 공정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2/4분기 현장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이행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우;헤 철저한 현정점검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일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특히, “중요한 사안은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실공사방지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