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어류(흰수마자) 사상 최대 인공증식 방류 성공
멸종위기 어류(흰수마자) 사상 최대 인공증식 방류 성공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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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법정보호종 증식・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인 흰수마자 5천마리 방류

 

K-water(사장 이학수)는 우리나라 하천의 대표적인 멸종위기 I급 어류인 흰수마자를 인공증식하여 10월 12일(수) 영주댐 하류 내성천(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회룡교)에서 사상 최대인 5,000마리 방류에 성공했다.

이번 증식・복원 사업은 K-water가 국내 최초로 흰수마자 증식복원기술 확보에 성공한 ㈜생물다양성연구소와 손잡고 추진하여, 2014년 2,000마리, 2015년 3,000마리 방류에 이어, 금년에도 추가 사업 추진으로 5,000마리 방류에 성공함으로써, 3년간 10,000마리의 흰수마자 치어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K-water 영주댐건설단 강기호 단장은 “국내 하천의 멸종위기종 증식・복원사업 추진으로 친환경적인 하천 개발사업 기술력 확보와 수자원개발사업으로 인한 하천 생태계 변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습니다.”고 말했다.

멸종위기 어류(흰수마자)

전체 70여명이 참석한 금번 방류행사에는 관계기관(대구지방환경청) 및 지자체(영주시, 예천군)가 참여하여 생태계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인근 예천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하여 어린 학생들에게 자연보전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후에는 깨끗한 내성천 환경조성을 위한 하천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K-water는 금년까지 복원․방류한 흰수마자에 대하여 개체수 변화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