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이제는 교육이다 !
화천군 이제는 교육이다 !
  • 편집국
  • 승인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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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실은 교육복지호 순조로운 출항

(ATN뉴스/강원)

지난 34일과 5, 교육복지과 5개부서 직원 25명은 청소년 수련관에서 담당 추진업무 설명, 교육관련 정보공유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정책부서에서는 화천교육지원청, 교육관계자, 학부모, 학생회장 등이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위한 창조인재육성위원회 구성과 청소년분과, 평생교육분과 등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존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재학생들에게만 지원했던 장학금제도를 부모들이 3년이상 실제로 거주 할 경우(3.0이상) 관내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지원받을수 있도록 적용범위를 확대하는가 하면, 국내 우수대학 기준을 5개 대학에서 10개 대학으로, 국제 100개 대학 유학생 등록금 지원, 저소득층 자녀 거주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를 구하는가 하면 11인재육성후원, 기탁금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이 제시 되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소질계발 및 취업과 연계한 배낭여행, 명품학교 만들기 등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교육정책이 논의 되었다.

다음으로 교육협력부서에서는 차별화된 공교육을 위한 교육자치실현을 목표로 관내 중고등학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의 학비부담경감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비 및 특성화고등하교 운영비 지원과 그밖에 원어민교사, 방과후 학교, 화천고등학교 기숙사 지원, 농업인자녀 학자금, 친환경급식지원, 에티오피아 장학사업 등에 대한 직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창조인재부서에서는 화천학습관 운영방안, 창조인재육성프로그램(진로아카데미, 전국청소년평화포럼, 창조인재경진대회 등) 운영, 관내 도서관 운영, 책읽는 화천만들기 등에 대하여, 그리고 평생교육부서에서는 생애단계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방안 등을 토의 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육성부서에서는 청소년 보호활동 및 복지지원, 청소년 공부방 운영방안,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발표는 기존 보고회의 틀에서 벗어나 업무담당자가 직접 자신이제작한 PPT자료를 발표함으로써 과내 직원들이 업무를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진행됨에 따라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얻을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날 깜짝 방문한 화천군수(최문순)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교육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줄 것을 교육복지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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