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흥업면남녀새마을지도자, 관내 독거어르신들께 기초 소방시설 설치
원주시, 흥업면남녀새마을지도자, 관내 독거어르신들께 기초 소방시설 설치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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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흥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해옥)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종영)는 이마트 주부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19일(수) 관내 70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주택화재 대비 소화기와 경보형감지기 설치했다.

2017년 2월 2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주택용 시초 소방시설 설치 행사’ 참여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이달 26일(수)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흥업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불우이웃 돕기와 경로당 물품기증,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및 행사진행, 음식 준비 등 지역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최해옥, 방종영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불우이웃을 돕겠다.”며, “화재방지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께 소화기를 설치해드릴 수 있어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