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국비확보 총력전 가동
화천군 국비확보 총력전 가동
  • 편집국
  • 승인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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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강원)


화천군은 2016년도 정부예산 국비확보 목표액을 41개 사업에 1,363억원으로 정하고 총력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비예산확보계획 내용을 살펴보면 민생안정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화천군민들의 최대 숙원인 동서고속철도 화천역 설치와 춘천 화천간 국도5호선 4차선로 확장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고,

민선6기 출범 중점시책의 기반을 뒷받침하고 중장기적 발전을 지향하고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분산투자가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을 높은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 6월까지는 국고보조사업 신청과 중앙부처 방문 사업설명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7월부터 10월까지는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방문,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 방위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고,

신규사업 발굴과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예산 확보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국회차원에서 화천군과 관련된 각 중앙부처의 사업을 면밀히 검토,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01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계속 사업을 관리해 왔다중앙부처의 정책 사업을 연계한 신규 사업과 공모사업 발굴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이어 향후 기획재정부, 각 중앙부처와 강원도청 등을 방문하여 화천군 관련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명확한 사업타당성 논리와 예산 반영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2016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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