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쌍용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영월군, 쌍용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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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된「한반도면 쌍용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5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2016년 10월 26일(수) 지역주민과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준공식을 마쳤다.

한반도면 쌍용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1년도에 사업계획을 수립, 공모 선정되어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 군비 30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쌍용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중심도로를 깨끗이 정비하였으며, 체육공원조성, 목욕탕 리모델링, 산책로 및 공원조성, 간판정비사업,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쌍용 지역을 한 단계 더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에 추진한 종합정비사업은 상향식 추진 방식으로 주민들 스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여 더욱 더 의미가 있다.

주민과 지자체 및 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기 위해 노력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왔다.

이날 준공식은 쌍용리와 후탄리 주민 체육대회와 병행 추진되어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박선규 영월군수는 “사업의 준공으로 영월의 관문인 쌍용 지역에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 및 경관조성, 주민의 복지증진은 물론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