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은 2016년 10월 26일(수) 오전10시 생활개선회, 새마을회,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등 관내 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맞이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활동은 재산면 현동천~갈산천 8km구간에 방치된 쓰레기,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분리배출, 자원재활용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 박미순 회장은 “하천의 각종 오염물질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늘 정화활동을 통하여 앞으로 환경보호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산면 관계자는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 청정 재산의 이미지에 맞게 앞으로도 깨끗한 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