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 정선아리랑 문화체험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 정선아리랑 문화체험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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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가 공동주관하는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 150여명은 17일 문화답사 일정으로 정선아리랑 문화체험을 위하여 아리랑의 수도 정선을 방문한다.

민속박물관대학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은 우리 고유의 문화 및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세계유산 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정서와 유산적 가치 인식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정선 여량면에 위치한 정선아리랑 전수관을 방문하여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들로부터 정선아리랑 역사와 소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정선아리랑 시연, 정선아리랑 가락을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탐방 및 정선 산간지역의 특색있는 전통가옥을 느낄 수 있는 아라리촌과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인 정선 5일장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