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설대책회의 ‘눈 그침과 동시 제설작업 완료 목표’
평창군 제설대책회의 ‘눈 그침과 동시 제설작업 완료 목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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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담당자 및 수로원, 제설장비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동절기 자연재난 대비 도로제설대책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평창군의 제설노선인 군도 15개노선 126km, 농어촌도로 93개노선 233.2km 총 359.2km에 대한 제설대책을 논했다.

제설장비 유니목 3대, 그레이더 3대 등 총 22대의 제설 장비와 제설자재 방활사3,300㎥, 염화칼슘 및 소금 405ton을 확보했으며 동절기 제설작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통행량이 증가한 군도6호선(모릿재)등의 교통취약 예상 6개구간을 선정하여 중점적인 제설 작업을 통해 군민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운행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2018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진행되는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경기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설 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장근용 안전건설과장은 “눈 그침과 동시 제설작업 완료를 목표로 군민의 안전과 재난사고 없는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