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권 천연생약재 활용 6차산업전문가 과정 수료식
소백산권 천연생약재 활용 6차산업전문가 과정 수료식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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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박선규)은 11월 23일(수) 경북 영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백산권 천연생약재기반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소백산권 천연생약재 활용 6차산업 전문가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소백산 천연생약재 사업단 이동수 단장, 이도선 운영위원장, 남방석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시·군 18개 참여업체 대표들의 교육 수료를 축하했다.

‘소백산권 천연생약재 활용 6차산업 전문가 과정’은 지역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영주시, 충청북도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 소백산 천연생약재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9월 21일(수)부터 11월 23일(수)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소백산권 지역 참여기업의 실태파악을 통해 현실과 부합되는 고급기술 보급을 위한 경영, 기술 및 제품의 고도화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했다.

향후에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경영자와 생산자 교육 및 성장 단계별 업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엄태열)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려 기존의 단순 생산을 넘어 창의와 혁신 주도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업체별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기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