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실버대학 종강식 열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실버대학 종강식 열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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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지윤)에서는 28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16 정선실버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은 유경택 정선실버대학장 및 실버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실버대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임원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함께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정선아리랑 공연, 아라리 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선실버대학은 지난 2013년 처음 개강해 올해 4회째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은 물론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65세이상 170여 명의 어른신들이 참여해 건강체조교실 및 교양강좌, 대중가요·실버컴퓨터·한글·중국어·국악·미술 학과 등 총 8개반을 운영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실버대학 참여와 배움에 대한 열정이 함께 이루어지는 등 어르신들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하여 실버대학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