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IP-BANK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2016년 IP-BANK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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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인규) 태백지식재산센터는 IP-BANK(지식재산은행)2차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11월28일(월) 14시00분부터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1월 11일 1차사업에 이어 2차 IP-BANK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맞춤형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함으로써 IP활용의 극대화로 인한 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발전을 도모 할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특허분야 2천 5백만원, 브랜드·디자인 분야 5천만원,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분야 1천만원으로 총 8천 5백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었으며, 특허청과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이 5:5매칭하는 형태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29일부터 약 3개월간 과업수행기간을 가지며, 삼척시에 다올3D템외 4개 기업, 태백시에 사나래식품외 2개 기업, 정선군에 삼꽃향기외 4개기업 등 총 13개 지원사업으로 특허분야, 브랜드·디자인분야,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분야의 3개 사업중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서 과제를 지원받게 되었다.

특허분야는 기업의 상표권이나, 특허권의 출원을 지원하고 해외출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 브랜드·디자인 분야는 기업상품의 네이밍이나, 포장디자인making 및 권리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사업은 기존 기업이 갖고 있는 특허기술을 3D시뮬레이션화(홍보동영상) 해서 기업의 홍보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과업수행과정을 변리사, 교수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점검 및 평가하여 각 기업들이 만족한 결과물이 도출되었다.

함억철 태백지식재산센터장은 ‘IP-BANK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IP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태백지식재산센터가 그 역할을 대행하여 기업의 NEEDS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지역 중소기업이 크게 성장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