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민원드르미제’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

- 민원처리상황 수시 점검, 우수사례와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 전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강원도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함 으로써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을 구현하기위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올해 민원업무 전반에 대해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 민원행정제도 운영 및 활동 등 2개 분야 8개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총 4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확정했다.

시는 정부 및 강원도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지침에 따라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의 신속 친절한 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마일 리지제도’, ‘민원처리 사전예고제’, ‘민원 처리상황 문자알리미 서비스’, ‘민원드르미제’ 운영을 통한 민원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등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해 추진했다. 또한, 민원이 지연처리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수시로 민원처리상황을 점검하고, 민원서비스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와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문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중심으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민원담당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행정서비 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