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는 8일 오전 11시 소방서 회의실에서 횡성군 및 상하수도사업소 실무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12월 현재 횡성지역 소방용수시설은 올해 신규로 7개가 보강되어 총267개(소화전246, 급수탑1, 비상소화장치 20)를 확보하고 있으며, 금일 위원회에서는 소화전 신설시 차량 주․정차등으로 인한 소화전 파손을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소화전 보호틀 추가설치 및 지하식 소화전 폐쇄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압을 위한 필수요소로 고장발생시 신속히 보수할 수 있도록 횡성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주민여러분도 소화전 인근에 불법 주․정차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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