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관광호텔 건축 허가
춘천시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관광호텔 건축 허가
  • 편집국
  • 승인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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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강원) 삼천동에 120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선다.춘천시는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관광호텔 춘천리버팰리스신축사업에 대해 25일자로 건축허가 했다.

신축부지는 삼천동 수변주차장 맞은편 송암스포츠타운 입구이다. 신축 규모는 부지 6천여, 지하2층 지상 8층 연면적 14천여㎡로 객실은 122개로 현 지역 호텔급에서는 가장 많다. 사업비는 270억원으로 오는 5월 착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 1월 관광호텔업 승인을 받아 건축심의 보완을 거쳐 이날 최종 허가가 났다.

대형 호텔 신축은 개발규제 완화와 민간투자 유치 활동에 따른 성과로시는 호텔 신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소양로에 추진 중인 또 다른 호텔신축사업은 건축 재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신축 예정 규모는 지하3층 지상14130개 객실을 갖춘 특급호텔이다.

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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