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회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2015년 제1회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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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강원)

영월군은 오는 33111시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5년 제1회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의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3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 2월 구성되었다.

이번 본회의는 2015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승인(), 사무국 위탁 방안 및 실무협의회 구성()에 대한 심의의결 후, 본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순으로 진행된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박선규 영월군수를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은 노동자, 사용자, 주민 및 지방정부를 각각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위촉되었다.

노동자 측 위원으로는 정사룡 한국노총 영평정지역지부 의장과 장병철 삼성석회 노동조합 위원장이, 사용자 측 위원으로는 김종식 쌍용양회 영월공장장과 김형선 현대시멘트 영월공장장이 위촉되었다. 또한 주민을 대표하는 위원으로는 엄태성 영월문화원장과 엄경섭 영월군의회 부의장이 위촉되었다. 끝으로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위원으로는 최창규 영월군 에너지전략사업추진단장과 염규광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영월출장소장이 위촉되었다.

군은 협의회 구성과 더불어 지역 노사의 현안 해결과 상생의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하여, 금년부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를 위하여 지난 1영월군 노사민정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였고,

2월에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1,880만원을 확보하였다.

금년도 영월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노사민정 협의회 개최, 사회적 책임실천 및 공동선언 결의대회, 찾아가는 무료 노동 법률상담, 우수지자체 견학 및 워크숍, 등 총 5개의 세부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510만원이 책정되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1년차인 올해는 노,,,정 각각의 주체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내년 2년차 이후 사업은 실제 노동분야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개선 등 영월 노동시장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박종현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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