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 적극요청
영월군,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 적극요청
  • 편집국
  • 승인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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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강원)

영월군 박선규 군수는 25, 2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 중인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대면평가장을 방문해 영월군이 공모한 신규 사업 선정을 적극 요청했다.

국비 70%가 지원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어메니티 증진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별 특화 발전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이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청한 사업은 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0억원을 비롯한 주천면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41억원, 한반도면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5억원을 포함한 총 4개 사업이다.

이날 대면평가는 서류검토와 인터뷰 평가로 진행됐다.

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생활편익, 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함으로서 남면 중심지를 거점공간으로 육성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남면 어울림센터, 한마음 교류광장, 조양마을 휴게쉼터 조성 등 내역사업을 포함하고 있고,

주천면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농업경쟁력 확보 및 체험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기초생활기반 확충, 소득증대사업, 지역경관개선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반도면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핵심자원인 농악을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 단합과 공동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악전수관 정비, 마을영화관 정비가 포함하고 있다.

박선규 군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가 지원돼 군의 열악한 재정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평가에서 우리군에서 제출한 신규 사업이 선정돼 국비 확보가 이뤄지길 기대한다최종선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박종현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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