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유공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 열려
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유공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 열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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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자원봉사 우수 시군”으로 선정 -

봉화군는 지난 12월 27일(화) 오후1시 30분 경주 The-K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올 한 해 동안 봉화군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 유공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현재 봉화군에는 107개 자원봉사단체와 6,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금년 한 해 동안 연인원 18,800여명의 봉사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 돌보기, 집수리, 이·미용 등 소외 계층 돕기와 각종 축제, 공연, 스포츠대회, 교통캠페인 등 문화와 안전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원봉사활동 유공단체 표창을 수상한 봉화군여성자원봉사회 전숙자 회장은 “뜻밖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원봉사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힘들지만 봉사를 하고 난 후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은 김연옥(대한적십자경북지사 봉화군산목련봉사회 총무), 이경화(봉화군 자율방범연합대 부대장)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특히, 봉화군은 자원봉사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2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