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AI 사수위해 드론띄워 긴급 방역 나서
봉화군 AI 사수위해 드론띄워 긴급 방역 나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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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1월 9일 현재까지 경상북도 내 AI 발생건수가 단 한 건도 없는 가운데 봉화군은 최첨단 방제장비인 드론을 이용해 봉화읍 도촌리 양계 중점관리지역 내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도촌리 양계단지(회장 서정각)에는 현재 12농가 146만수의 산란계가 철통같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대규모 단지 주변을 드론으로 일제 소독하는 것은 봉화군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