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옛 사진 특별전 및 출판 기념회 개최
강릉의 옛 사진 특별전 및 출판 기념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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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도시 강릉의 다큐 파노라마 -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및 테스트이벤트 세계대회를 기념하며 강릉의 옛 사진 특별전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강릉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올림픽 G-1 기간 중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강릉의 기억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강릉의 지나온 100여년을 재조명하며 시민들의 열정과 애정으로 일궈낸 문화올림픽도시 강릉을 보여 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지난해 9월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강릉의 옛 기록 찾기 사진 프레 전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관람환경 및 편의를 위해 강릉시립미술관으로 장소를 옮겨 5개의 주제관으로 나름의 특성을 가진 지역문화로 세분하여 사진 40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시립미술관을 들어서며 2층 전면 가득히 강릉시민들의 인물사진으로 재구성된 강릉 경포대의 위엄과 환선정에서 경포호를 바라보고 찍은 파노라마 사진, 파란 눈의 외국인에 비친 강릉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강릉의 기억 그리고 공감’ 특별기획 전시회 및 출판 기념회 오픈식은 2월 8일 오후 6시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