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호응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호응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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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년초부터 2월 4일까지 겨울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한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3학년 대상 예체능 놀이 활동과, 초등 3~6학년 대상 팅커캐드와 3D 프린팅,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가죽공예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예체능 놀이 활동은 매주 월․목요일 아침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청소년문화의집 지하 댄스연습실에서 점핑블록, 2인 3각대, 네트, 배드민턴 라켓 등 도구를 활용한 신체놀이 활동을 하고, 팅커캐드와 3D프린팅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층 멀티인터넷실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설계해 3D 프린팅 실험을 가졌다. 가죽공예는 창작공예실에서 조각보 거울, 필통, 카드지갑, 키홀더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 대상자들이 방학을 보람되게 보낼 수 있었다.

장순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관심분야를 일깨우고 여가시간을 건전하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