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ICT기술 강원도 발전 100년 앞당겨 사후활용방안 강구 주문
올림픽 ICT기술 강원도 발전 100년 앞당겨 사후활용방안 강구 주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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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제4차 경제건설위원회(2017. 2. 14.) 올림픽운영국-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박길선)는 2017년 2월 14일제4차 임시회를 개의하여 올림픽운영국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올림픽운영국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박윤미 의원은 “테스트이벤트 시 비인기종목 관중동원에 대한 문제를”지적하며, 관중동원에 있어 공무원 및 관련 단체 동원이 아닌 붐조성을 통한 관중 동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고 주문했다.

또한 “기업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못하고 있다” 말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광고 등을 조직위와 기업 등과 협의해 홍보할 수 있게 해달라” 주문했다. 이어서 “평창동계올림픽은 ICT 첨단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하며, “올림픽은 강원도 발전을 100년 앞당긴다고 하는데 그 중심에 ICT 첨단기술될 것이고 강원도에서는 올림픽 이후 사후활용 방안을 강구해 달라” 주문했다.

최성현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행사가 강릉지역에 몰려  있다 보니 평창은 사라지고 강릉만 남았다”고 지적하며, “올림픽 관련 행사시 평창과 주변도시에 적절한 안배로 쏠림현상을 방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림픽 자원봉사자의 교통비 지급 등 관련 예산 부족이 아쉽다”고 말하며, “추경을 통한 예산확보로 자원봉사자 처우개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규태 의원은 “올림픽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없다고”고 지적하며, 먹거리 개발과 경연대회 등을 통해 올림픽 대표 먹거리 발굴에 힘써달라“ 주문했다.

함종국 의원은 “올림픽 붐업 아직 많이 부족하다” 지적하며, “지금 개최되는 테스트 이벤트를 활용해 전국민에게 홍보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

최명서 의원은 “범 국민적인 올림픽 붐업을 위해서는 강원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범국민적 붐업 조성을 위해 정부가 적극나설 것을 도차원의 촉구”를 주문했다.

홍성욱 의원은 “지난 강릉 세계불꽃축제에서 15만명이 몰려 강릉시에 숙박대란이 왔다고”고 지적하며, “올림픽 시 숙박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숙박대란이 올 것은 불보듯 뻔하다가 말하며”, “3개월 안에 숙박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