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과학치안, 실종 치매노인 잇단구조
경찰 과학치안, 실종 치매노인 잇단구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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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서장 최현순)는 112 지령실과 순찰차량에 장착된 IDS(112순찰차 신속배치 시스템) 시스템, 112 사진전송 시스템 등 경찰 과학치안이 실종 치매노인 조기발견에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2.18 정라파출소에서는 병원에서 나간지 12시간 지난 중증 치매노인을 발생 신고 1시간 여만에 조기 발견하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 하였으며, 임원 파출소에서는 7번국도 삼척에서 임원방면에서 도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구조하여 가족에게 인계했다.

112지령실에서는 실종 치매노인 신고가 들어오면 112 전송시스템을 이용하여 각 순찰차에 치매노인 사진을 전송하고, 여성청소년 수사팀에서 파악한 치매노인 동선을 따라 순찰차량을 신속히 배치하는 등 경찰 과학치안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