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민 행복 홍보단 워크숍 성황리에 열려
동해시민 행복 홍보단 워크숍 성황리에 열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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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 행복 홍보단 워크숍 + 복수초 작품 전시회-

 찬물내기 일원 9,800㎡, 4억 5천만원 투자하여 생태 공간 조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행복한 동해만들기 생생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한 동해시민 행복홍보단 워크숍이 지난 2. 16.일부터 2일 동안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워크숍은 새로운 시각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키고 그동안의 성과 공유를 통해 2017년도 행복프로젝트 구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심규언 동해시장, 오원일 도의원, 김규태 도의원, 하이트진로(주) 천성범 파트장 등 행사 관계자와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상담교육원장 김태영 박사의 행복 특강을 비롯해 회원 간 화합의 시간, 소통과 협력방안 모색, 자유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민 행복홍보단 박성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간 모든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으며 심규언 동해시장은 “우리시가 웃음이 넘치는 행복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행복 전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워크숍과 함께 현진관광호텔 1층에서 동해시민이 2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완성한 사진, 그림, 시, 도자기 등 1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동해시민과 함께하는 복수초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 4억 5천만원을 들여 찬물내기 일대 9천800㎡를 복수초 자생지 보전·복원, 냉천수를 활용한 계류 및 습지조성, 이끼원, 관찰 데크 등 생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