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읍면 자치역량 기능강화 시책보고회 개최
철원군, 읍면 자치역량 기능강화 시책보고회 개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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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읍면에서 68개 사업에 4,401백만원의 사업 발굴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생활환경개선 등 주민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을 위한 『2017년 읍면 자치역량 기능강화 시책보고회』를 2월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6년 10월 이후 두 번째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지난 당초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환경분야, 소득분야, 시설분야, 교육복지, 소공원, 주민숙원사업등  6개 읍·면에서 68개사업에 4,401백만원의 사업을 발굴했다.

지방자치의 근간인 읍면의 자치역량발전을 위한 기능강화 시책은 쾌적한 생활환경개선, 전통문화계승, 공동체 복원, 읍면 상징화 사업을 중점으로, 그간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민원인 마을도로 파손, 배수로 막힘, 소규모 공원과 놀이터 관리시설 고장, 무단 쓰레기 투기 및 잡초제거, 지역 일자리 창출 등 크고 작은 광범위한 불편사항을 읍면의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달라는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군민행복, 희망철원 도약을 위한 주요 시책이다.

이번 시책보고회를 통해 읍면장들은 일선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를 수렴하여 거주지 환경개선, 벽화조성사업, 마을주변 꽃길 조성, 취약계층 보호, 아름다운 거리조성, 인도 및 도로변 환경정화, 저소득층 집수리 서비스, 짚풀공예교육68개 시책을 발굴하였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주민의 복지와 삶이 한층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현장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