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 인명구조 토털 앱 구축 계획 발표
강원도소방본부, 인명구조 토털 앱 구축 계획 발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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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강원 119신고 앱’ 기능을 보완하여 신고자가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구조대원의 활동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인명구조 토털 앱」구축계획을 20일 밝혔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구조 토털 앱」은 신고자 스스로 상황별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 기능, 부상 부위를 영상으로 전송하여 지도의사의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기능, 심야 또는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과 약국 검색 서비스 기능, 신고자와 구조대원 위치를 지도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올 상반기까지 구축완료 할 계획으로 이흥교 도소방본부장은 “누구나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용하기 쉬운 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강원 119 신고 앱’은 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총 572건의 재난현장에서 1,124명의 인명을 구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