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취미교실을 지역주민 모두에게 확대 시행하여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고자 2017년 상반기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을 10개 종목으로 모집인원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하반기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은 연중 운영 반 3종목과 4개월 반 7개 종목으로 3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상반기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이 진행된다. 연중으로는 서예·사군자, 합창, 스포츠댄스이며, 3~6월(4개월) 반은 연회요리반, 홈베이킹반, 도자기공예, 생활미용반, 홈패션반,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자격증반(2급)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월 1,000원이며 그 외 재료비 본인부담으로 운영된다.

건전한 여가 활동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으로 자기능력개발 및 문화적 역량강화를 고취시키고 살기 좋고 행복한 봉화 만들기에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이 한 몫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채로운 종목으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류우태 주민복지실장은 “군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여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