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 중국 기업가 마음을 사로잡다
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 중국 기업가 마음을 사로잡다
  • 편집국
  • 승인 2014-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허난성 주요기업 사장단 초청 협약체결 및 팸 투어

[ATN뉴스/김지성기자] (재)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센터장 지기선)는 9.10(수)~9.14(일)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허난성 정조우시·푸양시의 주요 기업 사장단 21명을 초청하여 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국 허난성(성도 정조우시)은 중국 대륙 중앙에 위치한 약 1억명 거주)


이번에 실시하는 팸 투어는
난 4월에 개최한 강원헬스케어 상해설명회(4.3) 때에 허난성 기업가들과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사되었으며,

그 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동해안에 집중된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과도한 관광객 유치경쟁을 탈피하여 중국내 신규시장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팸 투어의 주요일정은 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와 강원헬스케어 거점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푸양시 기업가협회 간 협약을 11일 체결하고,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동계올림픽 시설, 도내 의료관광 병원 방문 및 주요 관광지 투어를 통한 헬스케어 중심지로서의 강원도를 홍보한다.

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는 금번 팸 투어를 계기로 중국 기업가 인센티브 관광 및 동계올림픽 연계관광상품을 인바운드여행사와 공동개발하고,

난성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관광객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는 강원도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 강원헬스케어사업화 지원업무를 수행하고있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종합 일간지 - gw.at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