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합동 연안해역 안점점검 실시
지자체 합동 연안해역 안점점검 실시
  • 편집국
  • 승인 20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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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연안해역 안점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5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행락철을 맞아 연안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동해해경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해해경은 방파제갯바위 등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을 ABC 세 등급으로 나눠 위험구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시설물과 출입통제 표지판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관할소속 4개 지자체(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울릉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안전관리는 관계기관이 한 마음이 되어 뜻을 모을 때 더욱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자체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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