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보훈지청(지청장:김흥남)은 오는 5일 강릉시 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강릉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에서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호국영웅 사진전시회 등 어린이들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나라사랑”으로 참여신청은 현장 접수로 이뤄지며, 참가대상은 5~6세 어린이 및 초등학생이다.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입상자에게는 강릉보훈지청장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함께 진행하는 호국영웅 사진전시회는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국가보훈처에서 2014년부터 이달까지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17분의 사진을 전시한다.
625전쟁영웅은 625전쟁 중 국가수호를 위해 혁혁한 전공을 세운 분 또는 훈장을 받은 분들로써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들로 선정하고 있다.
강릉보훈지청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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