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4,902억원 추경 예산안 편성 7.1% 증가
삼척시, 4,902억원 추경 예산안 편성 7.1% 증가
  • 편집국
  • 승인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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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금년도 본예산 편성이후 세입세출의 변동요인을 반영하고 지역경기 진작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5.7(목) 시의회 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금년도 본예산 편성에 따른 「균형재정」의 기조 하에 재정운영의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총 규모는 2015년 본예산 대비 7.1%(+322억) 증가한 4,902억원으로편성한다.

무엇보다 현재 시가 추진중인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법정경비의 부담 및 어려운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데 중점 지원할 계획으로 자체 현안사업의 우선 재원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마무리 지원(전체 예산의 44%인 138억 규모)국도비 보조사업 및 시비 매칭을 비롯한 법적 의무경비 우선 부담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제고(전체 예산의 34%인 110억 규모)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 투자사업 및 농어민 지원사업 확대 등이다.

삼척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이 의회 심의를 통과하는 대로 조기 집행을 통해 재정효과가 곧바로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도록 재정운용에 만전을 기하여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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