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수상
횡성군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수상
  • 편집국
  • 승인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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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보건소가 2015년 5월12일 세계천식의 날을 맞이하여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로 부터 2014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한 천식응급키트의 보급과 응급체계구축 및 홍보교육 등 정보 제공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과 자기 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환아의 심리지지 프로그램인 아토피천식 숲 체험 캠프 및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아동인형극 추진은 물론 취약계층지원 사업으로 알레르기질환자 157명에게 의료비와 보습제 등을 지원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교육 등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연덕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질환관리뿐만 아니라 가정과 보육시설의 악화인자 제거를 위한 환경관리에도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예방관리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엔사이드/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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