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시장 "우리는 소중한 물 관리에 책임과 의무과 있어"강조
심규언 시장 "우리는 소중한 물 관리에 책임과 의무과 있어"강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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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

동해시는 3. 22 오전 10시 30분 전천 둔치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시의원, 동해항만 청장, 환경청 관계자, 코레일 강원본부장, 군부대 관계자, 시민, 사회단체, 기업체 및 각급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국자연보호(사) 강원본부가 주최로 제25회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념행사 이외에 전천 및 주변지역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수자원 보호와 물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물은 인간의 원초적 생명체이며 산업 발전에 필수적으로 우리는 소중한 물 관리에 책임과 의무과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자세와 마음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 전철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으로 가꾸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3. 22일 오늘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국제기구.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유엔이 정한 제25회 "세계 물의 날"이다.


이에 동해시는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 행사기간으로 정하여 배수지 물탱크, 먹는 물 공동시설, 정화조 청소 등 환경시설 일제 정비와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1 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물의 보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을 적극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