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사업 안전결의 대회
동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사업 안전결의 대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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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사방, 복원) 안전결의 및 우수기술 공유 토론회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산림토목(임도·사방·복원)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우수기술 정보공유를 위한 ‘2017년 산림토목사업 안전결의 및 토론회’를 지방청 대강당에서 3월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결의 대회는 산림조합중앙회, 지역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대표자 등 총 70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안전결의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과 ‘마사토 지역 식생녹화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와 산림토목사업 현장에 적용할 사항에 대하여 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금년도 예산 약 300억원을 투입하여 산사태취약지역에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 72건과 목재산업 활성화와 산림보호·관리를 위한 임도시설 28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림토목사업 안전결의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과 우수기술 공유로 산림재해에 안전한 시설 등 산림토목사업 기술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