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소통의 자리 ‘어촌지도자협의회’ 열린다.
민.관 소통의 자리 ‘어촌지도자협의회’ 열린다.
  • 편집국
  • 승인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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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는 5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2015년 제1차 강원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다고 밝혔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 지도자 발굴과 양성을 통해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해수면어촌계장, 내수면어업계장, 그리고 수산업관련 단체장 등 총 9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까지 협의회의 주요내용이 수산정책 안내와 홍보에 치중되어 있었다면, 금번 협의회는 어업인들간 자체회의를 통해 지도자협의회 및 수산정책의 발전방향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유토론시간을 마련하여 어업인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되도록 하였다.

또한 어업인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건강관리를 위한 강좌도 진행예정이여서 어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동해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수산정책 안내와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하여 어업인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해 나가는 한편, 어촌의 리더인 어촌지도자 교육을 통하여 일선 어업인까지 인식변화로「더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어업인」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동해본부는 2007년부터 전년도까지 매년 3회이상 총32회의 어촌지도자협의를 개최한바 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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