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순간와 영원의 만남
(포토) 순간와 영원의 만남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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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국내 유일의 전통 장례문화 축제인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순간와 영원의 만남’을 주제로 지난 4월 8일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상여행렬, 회다지소리를 비롯해 전국 회다지 경연대회와 각종 초청공연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회다지소리 및 토속민요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횡성회다지소리는 1984년 9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돼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와 지역주민들의 황성한 활동을 기반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