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은 기후변화주간 및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대응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22일(토) 13시부터「지구야 사랑해」문화‧체험 행사를 원주시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강원지방기상청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에너지공단(강원지역본부)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기획전시로 진행된다.

무대행사는 ‘지구’를 주제로 △꿀벌의 지구여행 △도전! 기후변화 골든 벨 태양광자동차 키트 경주대회 △기후 명랑 운동회 4종으로 체험은 ‘6대륙’을 주제로 △블랙아웃 체험관 △아름다운 지구인 △기후변화 지표종 손수건 만들기 △온실효과 체험관 등 24종으로 기후변화홍보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구름, 바람, 햇살과 그 찬란함’을 주제로 △제34회 기상‧기후사진전 입상작 △기상캐스터 체험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기후변화주간 및 지구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