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릉 독서대전’을 홍보
2017 강릉 독서대전’을 홍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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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4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2일간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7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에 참가해 ‘책 읽는 도시, 2017 강릉 독서대전’을 홍보한다.

시는 2017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에서 독서의 달인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강릉대도호부 관아를 중심으로 열리는 ‘책 읽는 도시, 2017 강릉 독서대전’을 홍보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과 주요 관광명소 홍보 등 문향, 예향의 인문도시 강릉을 적극 알리는 홍보도 병행한다.

2017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는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해 책의 가치 확산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및 대한출판문화협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세계 책의 날 추진협의체가 주관하며, ‘두근두근 책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출판·독서 관련 13개 기관, 55개 출판사, 82개 부스를 운영하고, 책드림 콘서트 및 북 콘서트, 책드림 ‘작가의 방’운영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단위의 책과 독서문화 대축제인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비수도권에서는 최초로 선정되어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