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도시안전이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 강조
심규언 동해시장, 도시안전이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 강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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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위한 유관기관 협약 -

동해시는 4.25일(화) 오후 2시 심규언 동해시장, 김희중 동해경찰서장, 김영조 동해소방서장, 김언호 동해해양경비안전서장, 유상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홍경식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제 안전도시 만들기"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후, 오후 2시 30분 민귀희 동해시 여성단체 협의회장, 이상준 근로복지공단동해병원 부원장, 최석찬 동해시 부의장, 이인교 동해중앙초등학교장이 배석한 가운데 안전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5년 9.30일 국제 안전도시 공인 추진계획 수립 후 동해시 안전도시 만들기 중장기 계획 및 추진. 향후 계획과 안전도시 조례 제정. 기본조사 연구용역.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추진 경과보고와 공인 기준별 세부 추진계획 및 연차별 추진계획에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눈에 띄는 추진계획으로 사고손상 위해요인 통제 환경 조성으로 안전도시 사업 우선순위에 의한 프로그램 운영과 여성과 남성, 모든 연령. 환경. 상황에 대한 지속가능 프로그램 운영에 첫째: 고위험 연령(영유아, 노인 등), 고위험 환경(도로. 골목길. 시설 등) 둘째:고위험 계층(장애인 등)에 대한 안전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규언 동해시장은 "오늘 회의는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안전증진사업 개발 등을 통하여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 안전시스템의 도입이라는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외적 안전 이미지 제고와 위상 정립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를 다지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상호 협력기반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해시는 국제 안전도시 만들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103개 실행과제를 발굴했으며 관내 5개 유관기관(동해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동해 해양경비 안전서, 동해소방서, 동해지방 해양수산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