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IoT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시장 개척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IoT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시장 개척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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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IoT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지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 이하 ‘테크노밸리’)는 ‘차세대 생명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구축하며 미래 전략산업 IoT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차세대 생명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시스템 산업거점기관 지원 사업이다.

차세대 생명·건강산업 생태계(IoT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조성사업은 개방형 IoT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강원지역 의료기기 기업에 제공하며, 중소기업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의료 빅데이터와 다양한 IoT 기기들의 수집데이터를 의미 있는 정보로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테크노밸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강원임베디드 SW 연구센터가 참여하는 이 사업에는 강원도 및 원주시의 지방비와 행정지원을 통해 2017년 4월부터 2021년 12월 총 57개월 동안 총 사업비 194.3억원(국비 95.9억, 지방비 96억, 민자 2.4억)이 투입된다. 
 

사업이 시작되는 1차연도에는 빅데이터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정보를 기업에 알려주는 것은 물론 IoT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창업지원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