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주요인사 자유 한국당 입당
강릉지역 주요인사 자유 한국당 입당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대 대선 중반전 강릉지역 주요인사가 입당했다. 26일 강릉 3선 시의원과 시의장을 역임한 무소속 심영섭 도의원이 입당했다. 심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자 자유한국당에 입당, 19대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에앞서 강릉시의원 4선과 시의장, 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를 거친 김홍규 전 의장도  입당, 도당 대외협력위원장과 19대 대선 자유한국당 강원도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강원도청 공보관과 산업경제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주요보직을 거친 김남수 現관동대 초빙교수도 입당했다. 김 전 국장은 이번 대선기간 강원도선거대책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에 임명됐다.

윤미경 도당사무처장은 “전통적 보수지역으로 분류되는 강릉지역의 주요인사 입당은   강원도 세몰이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남은 대선 기간 강원도 보수층 세몰이를 통해  막판 뒤집기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