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토) 동해시 망상동 초구마을 김철기 농가의 논에서 첫 모내기을 시작으로 관내 모내기가 시작됐다.

이날 심규언 동해시장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 큰 자연재해 없이 풍년농사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염원했다.

심 시장은 매년 동해시 첫 모내기 농가에 방문하여 첫 모내기를 농부와 같이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보다 이양기 운전이 전년보다 숙련된듯 능숙한 운전(?)을 뽐냈다.

한편, 동해시 햅쌀단지 재배 벼품종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오륜” 품종으로 조생종 벼 품종으로 오대에 비하여 미질이 좋고 수확량도 많은것이 특징이다.

 지난 동해시는 2009년부터 햅쌀단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수평선햅쌀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쌀 30여톤은 전량 4kg와 10kg의 포장 단위로 추석 전에 생산되어 시민들에게 선물용 및 제수용품으로 판매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