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짜릿한 홍천으로 떠나자~
5월, 짜릿한 홍천으로 떠나자~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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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가 겹치면서 평소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과의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정이 많다. 최대 11일의 연휴로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국내 여행을 떠나기 위해 분주해지고 있다.

황금연휴를 앞두고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소홀했던 아이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지를 고민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최근 서울 근교 여행의 인기 관광지는 강원도 홍천이다. 맑은 공기와 하늘을 자랑하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유명한 농촌체험마을과 더불어 대한민국 100대 명산 가리산 자연에서 힐링도 하면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와 당나귀와 벌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 있는 동키허니랜드 등 홍천을 대표하는 체험관광지는 황금연휴를 준비하느라 바쁘다.

최근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기업들의 워크샵 장소로 유명한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단순한 레포츠를 넘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전체험은 물론 교육부 꿈길 진로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의 레포츠와 차별되어 방문하는 학생 단체 및 아이는 물론 가족단위 이용객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동키허니랜드도 당나귀를 타는 승나체험과 당나귀 우유를 이용한 비누만들기와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많은 지역인 만큼 숙소만 잘 잡으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숙소를 잡기 전에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홍천을 방문하시는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관광지들과 고민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