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축제 개막 맞춰 일본 치즈정 우호교류단 방한
곰취축제 개막 맞춰 일본 치즈정 우호교류단 방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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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양구 도착해 곰취축제 축하하고, 郡에 삼나무 씨앗 전달 예정 -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의 우호교류단이 ‘2017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축하하고 삼나무 씨앗을 양구군에 전달하기 위해 4~6일(목~토) 2박3일간 양구군을 방문할 에정이다.

이번 방문은 삼나무 씨앗 전달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곰취축제에 초청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교류분야 협의를 통해 치즈정과의 우호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치즈정 우호교류단은 테라타니 세이이치로 치즈정장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999년 10월 10일 치즈정과 우호제휴 협정을 체결한 양구군은 상호 발전을 위해 그동안 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청소년 분야, 문화 분야, 스포츠 분야, 의정 분야, 농업 분야, 관광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매년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