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가득한 장사어촌체험마을로 놀러오세요!
즐길거리 가득한 장사어촌체험마을로 놀러오세요!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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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갈 만한 여행지로 푸른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장사어촌체험마을을 소개한다. 

장사어촌체험마을(대표 한기홍)은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명품 마을로 2016년에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어촌체험마을 등급결정」에서 체험프로그램 1등급,   숙박시설 1등급, 경관․서비스 부분 2등급을 수상했다. 또한 장사마을은 친구나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소형통발, 해조책갈피 표본만들기, 배낚시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쾌적하고 아늑한 숙박시설과 활어회센타가 즐비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마을이다. 지난해 장사어촌체험마을을 다녀간 방문객은 26만여명으로 그중 1만 5천여명이 유료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2억여원의 직접 소득을 달성하는 등 어업 외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속초시에서는 어촌체험 관광객을 위한 체험안내센터 및 편의시설, 해변쉼터 등「장사어촌체험마을 테마시설 조성사업」을 내년까지 1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4월 한달동안 11개팀 1,017명이 장사마을을 다녀간데 이어, 5월 52개팀 5,386명과 6월 19개팀 1,891명이 예약하는 등 10월까지 1만여명이 일찌감치 예약을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에서 「2017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장사해변에서 딩기요트, 카약, 카누, 고무보트의 4개 체험종목과 생존수영을 5월부터 10월까지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따사로운 봄 햇살과 어촌체험마을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며 해양레저관광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