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릉·삼척 산불 피해지원대책 마련 최선
자유한국당, 강릉·삼척 산불 피해지원대책 마련 최선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7일  강원 全지역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산불피해 인근지역의 선거운동원들을 대거 투입,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홍준표 후보도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선거가 국민의 안전보다 우선 시 될 수 없다”면서 강원도 당원들에게 유세와 선거운동을 일체 중단하고 산불확산방지와 차단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후보 부인과 박정이 중앙공동선대위원장 등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새벽부터 출발,
강릉·삼척지역의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주민 대피소를 방문해 위로했으며 송석준 재해대책위원장 등으로 구성된『강릉산불 진압 지원 및 재해지역 특별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지원팀』을 구성하여 피해현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진태 강원도당위원장, 김기선, 권성동, 이양수, 이철규 의원 등 강원도 출신 국회의원 전원, 그리고 김성근, 김기홍 공동선대위원장, 원강수 원주(을)당협위원장 등이 현장 피해상황파악과 봉사활동에 전념했다.

강원도당은 산불발생 시부터 중앙당과 긴밀히 협조하고 피해 최소화와 지원 대책에 관해 논의했으며, 금일부터 중단된 선거운동관련 사항도 강원도 全당원들에게 고지하는 등 상황대처에 주력했다. 또한 강원도선대위 주요관계자들을 산불 피해현장에 급파, 자원봉사활동을 하도록 독려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