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 생태저류지에 노란 물결이~
경포 생태저류지에 노란 물결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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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가 경포 생태저류지에 조성한 10㎡의 유채꽃 단지가 노란 물결이 절정이다.

이번 주말이 유채꽃 절정으로 가장 보기에 좋고 자연치유를 할 수 있는 기간이며, 다양한 체험과 작은 음악회도 준비되었으니 많은 분이 유채꽃밭에서 맘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띔했다.

마을 주민과 생활개선회 강릉시연합회, 애니멀 스토리에서 오늘(13일)부터 오는 5. 21일까지 당나귀 타기, 연날리기, 공방 체험과 나눔 카페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국이벤트협회 강원지회에서는 유채꽃 단지 내에서 이번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일~ 14일까지 (2일간) 유채꽃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DJ박스에서 음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국악연주, 플루트 앙상블, 색소폰, 통기타와 초대가수 등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주말 에메랄드색 푸른 경포 바다와 노란 유채꽃으로 채색된 경포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