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제25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의회는 5월 15일(월) 오전 10시 각 상임위원회(내무복지위원장:허병관, 산업건설위원장:김기영) 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내무복지위원회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건에 관해 최익순 의원는 매년 국도비보조금 사용 잔액을 반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각종 공모사업으로 국도비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허병관 의원는 도로 등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개인소유의 토지에 대하여 예산부족으로 수용하지 않고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고, 이런 토지에 대해서는 세제혜택 등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복자 의원는각종 채무상환에 있어 오래되고 이자율이 높은 것부터 상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하고,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건전한 올림픽부채의 조기 상환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강릉 도시관리계획(시설:하수도)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안 (미래도시과)에있어 이용기 의원는 사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추진에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당초 계획에 따라 과감하게 추진하지 못한 것과 주민에게 사업취지를 충분하게 전달하지 못했던 것을 지적하며, 이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사업계획단계에서부터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 여건을 사전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

김기영 의원는 사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에 따른 주민편의 시설 조성 시 다른 지역의 모범적으로 활성화되어 운영되는 편의시설을 참고하며 해당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의견을 반영해서 조성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강릉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김복자 의원)에서 박건영 의원는 강릉시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제정 필요성과 함께 지역의 청년 고용촉진 및 청년층 외부유출을 방지를 위하여는 먼저 지역에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