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 송정해일주택 현장방문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 송정해일주택 현장방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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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수) 오후 3시 상임위원회 3일차 의사일정을 마치고 내무복지위원회(위원장 허병관)가 송정해일주택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릉시의 송정해일주택 부지 매각에 따른 토지 처분에 대한「2017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의회 의결에 앞서 내무복지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다.

1968년 강릉 안목 일대 해일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거주하며 49년이 지나 노후가 심해져 오래전부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토지 매각을 요청했다.

내무복지위원회는 현재 21개동의 건물을 둘러보며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관련부서와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