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20일(토) 주문진 중앙공원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청소년가족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주문진 청소년가족축제 스타킹’을 개최한다.

‘주문진 청소년가족축제 스타킹’은 스타킹 경연대회와 청소년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여 강릉시 북부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11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댄스, 힙합, 밴드, 노래 등 20개의 다양한 팀이 지원했으며, 20일 경연을 통해 우수팀 5팀에게는 상장과 부상(1등 문화상품권 30만원)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커피 로스팅 체험, 길거리 과학실험교실 등 10개의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소속동아리의 청소년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다가오는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홍보에 청소년들이 앞장선다.

행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사업담당(033-640-4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세대 간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여 청소년과 가족이 다함께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